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 (문단 편집) === [[이민]] 정책 === 포괄적인 이민 정책을 주장하는 [[젭 부시]]와 [[마르코 루비오]]를 제외하고 '''나머지 후보들은 이민에 부정적인 편.''' [[도널드 트럼프]]는 '''멕시코는 미국에 강간범을 보내고 있다''', 벽을 짓고 비용은 [[멕시코]]가 내게 해야 한다'''와 같은 어그로를 끌면서 이 문제를 후보 경선 중심에 놓고 있다. 극우 정치인 [[테드 크루즈]]도 '''강경'''한 이민 정책을 주장하고 있다. (참고로 중남미 [[라틴]]계 출신이다. 출생은 캐나다였고) 반면에 루비오는 불법 체류 노동자에게도 영주권을 주자는 입장이다. * "불법 체류 노동자에게 영주권을 줍시다." 기사제목 Marco Rubio Tells Hannity: I Still Support Green Cards For Illegal Immigrants (마코 루비오: 나는 불법 이민자들에게 영주권을 주자는것을 여전히 지지한다.) [[http://www.breitbart.com/big-government/2015/11/10/marco-rubio-tells-hannity-still-support-green-cards-illegal-immigrants/]] >“Now the majority position in our party is it should stop at just a work permit … I personally am open to allowing people to apply for a green card,” 해석하자면 "공화당의 주류 의견은 불법 체류 노동을 막자는것이지만....저는 불법 체류 노동자들에게 영주권 신청을 허가하자는 입장입니다" 점점 늘어나는 [[히스패닉]]표를 의식해서 공화당 후보들은 대부분 이민 정책에 반대하더라도 모호한 말로 대충 때우고 경제에 대해서 얘기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트럼프가 나타나면서 핵심 이슈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서 트럼프가 후보가 되지 않더라도 2016년 대선은 이미 민주당 것이라는 여론이 대세. 왜냐하면 트럼프 이후로 공화당원 후보들이 이민정책에 대해서는 제대로 우향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식의 우향우 전략이 꼭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불리하다고 단정할 수도 없는 것이 미국대선은 전체 득표율이 아닌, 주단위 선거인단 독식제도로 주단위 표심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히스패닉의 인구가 불어나는것은 사실이지만 2015년 기준 미국내 인구 3억2000만명중에 5500만명의 히스패닉중 절반이상이 캘리포니아(1500만),텍사스(1000만명),뉴욕주(350만명) 3개주에 몰려살고있는데, 이중 캘리포니아,뉴욕주는 원래부터 민주당 텃밭이고, 텍사스는 히스패닉 인구가 거의 40%에 달한 2012년 대선에서도 공화당이 59%를 얻고 이긴 곳이라서 (텍사스는 히스패닉이 많은 대신 인구 43.5% 유권자 비율,투표율 감안한 실질 투표영향력 48%정도의 백인이 공화당 후보에게 73% 몰표를 주는곳이다.[[http://www.amren.com/features/2012/11/race-and-the-2012-election/]] 참조. 전국 평균 백인 공화당 득표율 59%보다 14%나 높았다. 게다가 선거권자로는 텍사스주의 39%. 투표율을 감안하면 35%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히스패닉의 경우, 신규 유입이민보다 옛날 19세기 멕시코-미국 전쟁 전후부터 살던 히스패닉이 많고 백인계 히스패닉이 대부분이라서, 딱히 민주당에게 몰표를 주는 성향도 아니다. 2012대선의 경우 텍사스주에서 공화당은 히스패닉으로부터 39%를 득표했었다.) . 나머지 47개 주에서 히스패닉 인구는 훨씬 적고 히스패닉은 타인종에 비해 평균연령이 낮아서 전체인구로는 17.2%지만, 선거권자 기준으로 하면 12%까지 떨어진다. 그리고 히스패닉의 대선 투표율은 48%정도로, 투표율 66%정도의 백인보다 많이 낮다. 투표율까지 감안한다면 히스패닉의 영향력은 10%도 간당간당하다. 그리고 상술한대로 절반이상이 3개주에 몰빵되어있기도 하고. 그리고 늘어나는 히스패닉 인구에 비례해서, 반대급부로 이민에 강경한 백인들이 공화당으로 결집되는 경향도 있기 때문이다. 백인 득표율의 경우, 2008년에 맥케인이 55%를 얻었는데, 2012년에는 몰몬교도로 백인 개신기독교 결집에 약점을 지닌 롬니조차 백인 득표율 59%로 늘어날 정도였다. 실제로 콜로라도,네바다,노스캐롤라이나,버지니아의 경우 2008년->2012년 히스패닉 인구는 더 늘어났는데, 공화당이 얻은 득표율은 더 늘어났다. . 공화당 후보 롬니의 2012년 전국 백인 득표율은 2008년 매케인 55%보다 더 결집한 59%였지만, 스윙스테이트(경합주)에서는 아직 그렇게까지 결집을 하지 못했었다. 경합주(스윙스테이트)의 경우, 공화당의 백인 유권자 득표율은 [[http://www.amren.com/features/2012/11/race-and-the-2012-election/]] 미네소타 49% | 네바다 56% | 노스 캐롤라이나 68% | 버지니아 61% | 펜실베니아 57% | 위스콘신 51% | 아이오와 47% | 미시간 55% | 뉴햄프셔 47% | 오하이오 57% | 플로리다 61%[* 위의 링크엔 없으나 https://en.wikipedia.org/wiki/United_States_presidential_election_in_Florida,_2012 Analysis 부분을 보면 백인층에서 롬니가 오바마에게 24%차이로 이겼다고 나오는걸 보면 롬니 61% 오바마 37% 군소후보 2%로 추정되기때문] 로 대부분의 경합주에서 롬니는 전국 백인 득표율 59%에 미달되는 결과가 나왔었다. 위에 백인,히스패닉 항목에서 언급한대로 미네소타,아이오와,뉴햄프셔,위스콘신,오하이오 5개 경합주는 공화당이 백인 득표율을 전국 평균인 59%로만 했어도 승패가 뒤바뀌어 승리할수 있었던곳이었다. (제로섬게임이라 공화당이 더해지는만큼 민주당은 내려가기때문)저당시 5개주에서 백인 득표율을 전국 평균 59%정도로 결집시키고, 49:50으로 석패한 플로리다에서 이겼으면 대선 승패까지 뒤바뀔수 있었다. 더군다나 2012년 당시보다 파리테러와 반이민정서로 백인층의 공화당 결집이 더 심해질수 있다는점을 감안해야 한다. . 게다가 '''의외로 강성보수 성향을 가진 히스패닉'''도 무시못할 숫자가 있는 게, 트럼프가 내세운 출생 시민권 헌법 개정에 대해서 [[http://www.pewresearch.org/fact-tank/2015/08/24/what-americans-want-to-do-about-illegal-immigration/|여론조사를 보]] 찬성비율에서 히스패닉 인종의 경우 23%가 헌법개정에 찬성. 그대로 유지하자(반대)는 73%였다. 강성보수+중도보수+온건보수를 합칠경우 보수성향의 히스패닉이 30%전후는 있는듯. 즉, 보수성향 히스패닉도 인구의 30%는 되기때문에, 막말로 주목받는 트럼프도 이런 점을 노리고 선거운동전략을 짜는걸지도 모른다. 그리고 트럼프의 반이민(불법이민,합법이민 전부)성향에, 트럼프를 혐오하는 히스패닉이, 히스패닉중 다수인것은 사실이지만 의외로 트럼프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히스패닉도 33%(!)나 된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기도 했다. [[http://www.publicpolicypolling.com/pdf/2015/PPP_Release_NationalGOP_100615.pdf]] 미국 여론조사기관 PPP의 10월6일 조사에서 87페이지를 보면 보면 히스패닉의 트럼프에 대한 호감도는 호감 33% 비호감 59% 미정 8% 라고 나온다. 89페이지를 보면 민주당 후보로 유력시되는 힐러리와 트럼프가 본선에서 맞대결 할경우 전체로는 44% : 44% 고 히스패닉 인종의 경우는 힐러리 59% 트럼프 30% 미정 11% 가 나오기도 했다. 2015년 8월 말에는 트럼프가 '''[[미국 헌법]]'''을 개정하여 Birthright Citizenship (미국에 태어나기만 해도 시민권을 주는 것)을 폐지하자고 말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데 이 말에 [[테드 크루즈]]는 물론이고 [[스콧 워커(정치인)|스콧 워커]]마저 동의했다! 젭 부시는 기존의 포괄적인 이민 정책 자체를 주장하되 '''[[원정출산]] 문제에 대해선 비판'''하는 편. 원정출산을 통한 특권 챙기기는 미국 사회 내에서도 문제가 많다며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젭 부시는 이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이민자 전체를 비판하는 것처럼 오해하게 만드는 실수를 범해서, 이민자 전체가 아닌 원정출산의 폐해만을 지적한 것이라고 해명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